원천징수영수증, 직접 발급하는 게 아닙니다
대출 심사나 각종 서류 제출 시 종종 요구되는 원천징수영수증, 어떻게 발급받아야 할까요? 특히 프리랜서나 일용직 근무자처럼 회사에 정규 소속되지 않은 경우,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절차는 전혀 다릅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정리해드립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누가 발급하나요?
원천징수영수증은 근로자(또는 프리랜서)가 직접 작성해서 발급하는 서류가 아닙니다. 이 서류는 소득을 지급한 회사가 작성하고, 국세청에 신고해야 발급이 가능합니다. 즉, 회사 측이 원천징수 이행 내역을 포함한 소득자료를 국세청에 신고하면, 그 이후에야 근로자 본인이 홈택스를 통해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했더라도, 회사 측에서 아직 원천징수 내역을 신고하지 않았다면 홈택스에 아무것도 뜨지 않습니다. 신고가 완료되고, 국세청에 반영된 후에야 비로소 홈택스에 해당 내역이 조회되며, 그때 발급도 가능합니다.
현재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 업체가 2곳이라면, 각 업체에 따로 연락하여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또는 신고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이 요청은 다음처럼 할 수 있습니다.
“1월부터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가능할까요?”
“홈택스에 조회되도록 원천징수 내역 신고가 완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업체가 국세청에 신고만 하면, 본인이 별도로 서류를 만들거나 양식을 채울 필요 없이 홈택스에서 바로 출력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