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페이지를 잘 이용해야 한다. 이 페이지는 블로그관리에서 페이지 관리 탭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지 관리를 통해 어떻게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페이지 탭 사용하기
우선 이글은 양질의 컨텐츠를 발행한다는 기준에서 작성되는 글이다. 즉, 당신의 글에 만족을 했던 방문자들이 다른 글도 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양질의 컨텐츠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방법을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우선 하나의 주제로 10개이상의 글을 작성해라. 그 글들은 유기적 연결고리가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 한참 코끼리 얘기하고 있는데, 죠스를 얘기하는 글이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서로 유기적으로 관련된 글들을 페이지 탭에서 묶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일련의 목차를 만들고, 그 목차에 지금까지 써왔던 글들을 넣어라. 플러그인을 이용하기보다는 직접 a태그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이전 썼던 글을 삽입하면, 글씨의 크기도 조절하기 힘들뿐더러, 엔터를 치면 네모난 박스가 뜨면서 지저분해지 때문이다.
글의 주제는 이전에 썼던 글의 제목과 완벽히 일치할 필요는 없다. 그 글에서 담고있는 주된 내용을 주제로 삼고, 간단히 적어주면 된다.
그리고 메뉴탭에서 그 페이지를 추가해라. 당신의 글에 만족을 했던 방문자들은 연관된 다른 내용의 글을 원할 것이고, 상단에 위치한 메뉴가 보이면 그곳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동된 장소에 지금까지 써왔던 글들이 목차로 잘 정리되어 있다면, 방문자가 그 글을 모두 읽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티스토리에 글을쓰면 글의 순서가 역순으로 되어있어서, 방문자가 순서대로 글을 읽기 어려운 점을 발견해내고 고안해낸 방법이다.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해서 평균 체류시간을 2분 이상 늘렸으니, 꼭 적용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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